티스토리 뷰
목차
방송인 박영규(71)씨가 25세의 연하와 네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장모님과 7세 차이 장인어른과는 열 살 이상의 차이가 난다고 털어놨는데요.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방역규씨보다 나이가 많은 것이 다행인 것 같습니다. 네티즌들은 박영규의 4혼 소식을 듣고 헐리우드 같다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인 박영규
박영규씨는 1953년생으로 올해 70세 입니다. 충청남도 대전시 출신으로 본관은 밀양 박씨입니다.
대전 중앙중학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전 연극과 전문학사를 취득했습니다. 1985년 영화 별리로 데뷔했으며, 그 다음해인 1986년에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됩니다.
박영규 결혼 스토리
첫번째 결혼
연극계에서 만난 대학 후배와 1984년 2년간의 열애 끝애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처가의 반대가 워낙 심하고 또한 박영규씨는 가진 것이 너무 없어 자취방에 비닐 장롱만 하나 둔 채로 신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들을 낳고 찾아갔는데도 처가에서 문전박대를 당한 사실도 있다고 합니다. 그 후 방송인으로 성공해 돈과 인기가 생겼지만 부부 관계의 위기로 96년 부인이 아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며 첫번째 이혼을 경험하게 됩니다.
두번째 결혼
첫번째 이혼을 겪고 이듬해인 97년 3살 연상의 디자이너 최경숙씨와 재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약 4년의 결혼 생활 끝에 다시 이혼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당시 암투병 중이던 아내는 건강할 당시에도 아내 노릇을 제대로 못했는데 암투병까지 하며 당신을 편하게 해주지 못한다며 이혼을 선언합니다.
세번째 결혼
2004년 친구의 결혼식에서 만난 김수륜씨와 세번째 결혼을 하게 됩니다. 캐나다에서 생활했으며, 김수륜씨와는 왜 이혼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박영규의 아들
2004년 3월 미국에서 아들이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대륙 횡단 여행 중 메릴랜드에서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고 있다가 생긴 사고인데요. 큰 충격을 받은 박영규는 아들의 사고 이전에 계약이 되어있던 해신을 마무리 한 후 떠나게 됩니다.
박영규의 네번째 결혼
박영규씨는 현재 아내의 딸을 자신의 자녀와 같이 사랑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과거 아들을 잃은 아픔을 겪은 박영규씨는 아내가 제안한 자녀 계획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