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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필리핀 가사도우미 제도 아시나요? 기존에 이용하시던 요금보다 최대 21% 저렴하다는 사실!! 거기다가 지원금까지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꼭 신청하셔야 합니다. 필리핀 가사도우미는 100명이므로 어쩔수 없이 선착순으로 지원됩니다.

     

     

     

    서울시는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이 사업은 육아와 가사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필리핀 가사도우미의 자격과 교육

    필리핀 가사도우미들은 필리핀 정부가 인증한 'Caregiving NC Ⅱ'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입국 전 45시간의 취업 교육을 받습니다. 한국에 도착한 후에도 4주간(160시간) 한국문화, 산업안전, 직무 관련 교육을 받습니다.

     

     

    서비스 내용과 이용 시간

    서비스는 아동 돌봄과 가사 서비스로 구성되며, 월~금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간제(4, 6시간)와 종일제(8시간)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 근로시간은 법정 최대 52시간을 초과할 수 없으며, 통근형으로만 운영됩니다.

     

    이용료와 신청 방법

    서비스 이용료는 1일 4시간 기준으로 월 119만원입니다. 이는 공공 아이돌보미 서비스나 민간 가사관리사 비용보다 저렴합니다. 서비스 신청은 '홈스토리생활(대리주부)' 또는 '휴브리스(돌봄플러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4시간 가능합니다.

     

     

    안전과 보호

    가사도우미들은 공동숙소에서 생활하며, 비상벨 설치 및 상주 도우미 등 안전이 최우선으로 운영됩니다. 서비스 이용 중 문제가 발생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통해 이용자를 영구 배제합니다.

     

     

    신청 대상

    이 서비스는 12세 이하 자녀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기준은 없습니다. 한부모, 다자녀, 맞벌이, 임신부가 있는 가정을 우선 선발합니다.

     

     

     

    서울시의 필리핀 가사도우미 시범사업은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경력 단절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